키움증권으로 보는 2024년 당뇨 관련주: 대장주와 수혜주 차트 분석

당뇨관련주 7종목 총정리 2024

당뇨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주요 만성질환 중 하나로, 관련 기업들은 이러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신약과 치료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특히 바이오 및 제약 회사들이 당뇨 치료제 및 관련 제품을 통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2024년에 주목할 만한 당뇨 관련주 7종목과 그에 따른 기업 정보 및 주식차트를 소개합니다. 각 종목의 실적을 기반으로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동운아나텍(당뇨관련주)

기업개요

동운아나텍은 2006년 설립된 팹리스 반도체 기업으로, 아날로그 반도체 설계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AF 및 OIS Driver IC 등의 반도체 소자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진출하여, 헬스케어 부문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당뇨 관리와 관련된 헬스케어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에 따라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형 IC 칩을 통해 차세대 헬스케어 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업실적

2024년 3월 기준, 동운아나텍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1.4%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판관비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1.2% 감소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의 활성화로 인해 AF/OIS 사업 부문의 매출이 증가했으나, 헬스케어 부문의 신규 투자에 따른 비용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의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장기적인 투자 매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 삼진제약(당뇨관련주)

기업개요

삼진제약은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제약회사입니다. 특히 소염진통제, 식욕촉진제, 항혈전제 등 다양한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당뇨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삼진제약은 고령화 사회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당뇨 관련 신약 개발과 판매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구개발(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뇨병 치료제와 관련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기업실적

2024년 3월 기준, 삼진제약의 매출은 전년 대비 3.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5% 감소하였습니다. 당기순이익은 64.6% 감소했으며, 이는 연구개발비와 마케팅 비용의 증가 때문입니다. 특히, 당뇨 치료제를 비롯한 신약 개발에 따른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판매 확대로 매출 성장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당뇨 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아이센스(당뇨관련주)

기업개요

아이센스는 전기화학 및 바이오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자가 혈당측정기와 현장진단기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당뇨 환자들이 자신의 혈당 수치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자가 혈당측정기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센스는 당뇨병 관리와 관련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최신 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가의 혈당측정기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업실적

2024년 3월 기준, 아이센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2% 감소했습니다. 이는 생산라인 확장과 연구개발비의 증가로 인해 발생한 결과입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하였으며, 이는 송도 2공장의 CGMS 제조 설비 구축과 관련된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아이센스는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당뇨 관리 플랫폼 서비스와 혈당 측정 사업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4. 압타바이오(당뇨관련주)

기업개요

압타바이오는 2019년 코스닥에 상장된 바이오 기업으로,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화 스트레스 조절을 통한 당뇨 및 관련 합병증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파이프라인으로는 면역항암제와 난치성 질환 치료제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건강기능식품 ODM 사업과 펫케어 사업에 새롭게 진출하며, 2024년 1분기 기준 매출의 97%가 해당 사업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압타바이오는 당뇨병 및 신장 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의 혁신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기업실적

2024년 3월 기준, 압타바이오의 매출은 신사업 부문의 확장으로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구개발비와 임상 비용의 부담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개발 성과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산화 스트레스 조절 신약과 면역항암제 개발이 향후 성장을 이끌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5. 윈팩(당뇨관련주)

기업개요

윈팩은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및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제조사나 팹리스 업체로부터 후공정을 수주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산업에 걸쳐 반도체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특히 헬스케어 기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윈팩은 메모리 반도체에서 시스템 반도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당뇨 관리와 관련된 헬스케어 기기 부문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규 제품의 생산능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기업실적

2024년 3월 기준, 윈팩의 매출은 전년 대비 15.2% 감소하였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7%와 7.2% 감소하였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불황과 투자 비용 증가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입니다. 하지만, 윈팩은 시스템 반도체 양산과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캐파 증설과 사업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6. 제일약품(당뇨관련주)

기업개요

제일약품은 혁신 신약 및 개량 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제약회사로, 당뇨 관련 치료제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현재 여러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항암제, 뇌졸중 치료제, 위염 치료제 등이 있습니다. 제일약품은 글로벌 제약 기업들과의 협력과 함께 R&D 역량을 극대화하여,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학 협력 및 정부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다양한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기업실적

2024년 3월 기준, 제일약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10.8%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하였습니다. 신약 개발과 관련된 R&D 투자와 함께 판매 전략 강화를 통해 향후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장기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됩니다.


7. 펩트론(당뇨관련주)

기업개요

펩트론은 펩타이드 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약품 개발 기업으로, 당뇨병 치료제와 퇴행성신경질환 치료제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펩트론은 약효 지속성 의약품 설계 및 제조에 특화되어 있으며, 현재 파킨슨병 및 전립선암 치료제 등의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펩트론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2형 당뇨병 치료제와 전립선암 치료제, 말단비대증 치료제 등으로, 당뇨와 관련한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GMP 제조시설을 통해 자체 생산된 의약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업실적

2024년 3월 기준, 펩트론의 매출은 전년 대비 59%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3% 감소하였습니다. 당기순손실은 소폭 증가하였으며, 이는 연구개발비 증가와 장기적인 신약 개발 투자 때문입니다. 그러나 펩트론은 오송 공장의 준공과 KGMP 인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당뇨병 치료제와 신경질환 치료제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및 요약

당뇨 관련주는 헬스케어 및 바이오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매우 매력적입니다. 각 기업들은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신약 파이프라인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될 경우 주가 상승 여력이 큽니다. 하지만 바이오주 특성상 변동성이 크므로, 투자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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